
# 막4: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이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로 보려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씨를 뿌리긴 하는데, 그 씨가 어떻게 싹을 맺고 자라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저 제가 하는 일은 씨를 뿌리고, 땅이 싹을 내고, 이삭이 되고, 곡식이 되고, 열매를 맺는 과정을 그저 보는 것입니다. 저는 땅이 하는 일의 원리와 과정을 알 수 없고, 그것에 영향을 줄 수도 없고, 그렇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들을 하십니다. 그리고 열매를 거둘 때가 됩니다. 저는 씨만 뿌렸지만, 하나님께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하십니다. 제가 책임질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책임질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온전히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십니다.
# 막4: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 아주 작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작은 순종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일상이 너무 중요합니다. 작은 한 가지 일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아야 하고, 일 분 일 초의 사용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런 행동과 시간들 자체가 큰 가치가 있다고 볼 순 없지만, 하나님께서 그것을 사용하셔서 큰 결과를 만들어 내십니다. 큰 결과 넓은 범위의 영향력은 제가 만들고 고려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