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5: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가치를 매길 수 없을만큼 중요한 것들은 대부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생명, 자녀, 재능, 가정, 부모, 자연과 만물. 나의 노력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거저 주셨다. 그 중 최고의 선물, 하나님이 아들을 주신 것, 성령을 주신 것. 성령은 억지나 강제로 뭘 하지 않으신다. 우리의 삶을 내면에서부터 바깥까지, 하나님을 위한 도구로 드리게 된다. 구체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감사함으로. 성령은 그런 우리를 돕고 동행하신다.
– 육체의 ‘일들’, 성령의 ‘열매’. 다른 표현. 복수와 단수. 육체의 일들은 부조화하고 혼란스럽다. 반면 성령의 열매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한 가지이다. 한 가지 열매가 맺혀질 때 아홉 가지 열매가 유기적으로 같이 맺혀진다. 다만 사람에 따라 특정 열매가 두드러지게 드러날 수 있다. 모세의 온유함, 욥의 오래 참음.
– 열매의 의미.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다. 기도하고 수고하고. 그러나 열매라는 단어의 강조점은 우리의 성취와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성령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것이다. 또, 이 열매가 얼마나 큰 기쁨을 주는가. 풍성한 은혜와 말할 수 없는 유익을 준다.
– 이 열매는 예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이다. 우리를 예수의 모양과 형상으로 빚어지게 한다. 어떤 일을 잘하고 어떤 일을 못하는 것이 핵심이 아니다. 인격성이 핵심이다. 주님을 더 사랑하고 주님을 더 갈망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님을 알아가고 닮아가게 해야 한다. 사랑하면 닮는다.
– 성령의 은사와 열매는 다르다. 은사는 신앙의 척도가 아니다. 은사가 탁월하다, 잘한다는 기준이 아니다. 열매는 그렇다. 나의 신앙이 건강한지, 살아 있는지는 열매로 알 수 있다. 열매로 얼마나 이웃에게 유익을 끼치는가. 기능과 역할이 강조되는 시대.. 아니다.
– 열매를 맺힐 때는 반드시 시간이 걸린다. 평생이 걸린다. 아침에 일어나서 성령의 열매가 나에게 풍성하게 임하도록 기도했던 존 스토트. 나도 그렇게 기도해야 한다.
– 사랑.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사랑으로 종노릇해야 한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된다. 예언의 능력, 설교를 잘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 우리는 사랑 없이도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 수 있을 정도로 어리석고 악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이면에 있는 고백. 날 찾아오신 하나님의 사랑이 깨달아질 때. 내면이 깨뜨려지면서 삶의 진정한 변화가 생긴다. 주님이 날 사랑하고 계셨구나.
– 성령의 열매인 사랑은 하나님의 날 항햔 사랑을 깨달은 성도로서, 이웃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큰 희생을 치르면서 어떠한 대가도 지불하는 동사적인 의미이다. 사랑은 내 감정 상태가 아니다. 내가 어떻게 행하고 있는지. 사랑은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원수도 사랑한다. 미워하는 자를 선대한다. 일흔 번을 일곱 번씩 용서하는 것이다. 동사로 하는 사랑을, 하나님이 ‘명령’하셨다. 요한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 사랑은 영생의 증거이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이 우리에게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내 안에 사랑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내 안에 열매와 생명이 있는가. 나보다 상대를 더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사랑을 배워야 한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아내를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사랑을 하고 있는가? 옳은 말을 나쁘게 하는 것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 알라. 옳은 말을 사랑으로 해야 한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내 마음 속에 누군가를 향한 비난과 미움이 가득하면, 나의 신앙은 헛된 것이다. 내 마음을 낮은 데 두라.
– 내가 누군가를 진실하게 사랑함으로 맺히는 열매가 진실한 열매이다. 주님을 향한 믿음의 열매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다.
– 바르게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예수의 사랑이 세상에 밝히 드러난다. 사랑이 있으면, 하나님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하나님을 본다. 세상의 부르짖음의 핵심, 누가 날 참되게 사랑해 주길..
– 이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내쫓는다. 두려움과 눌림, 염려와 근심을 벗겨내고 우릴 정말 자유케 하는 참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