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1: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 거주한 지 오래니 7 방향을 돌려 행진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방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네겝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 8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

이스라엘이 이동해야 할 때가 지났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독촉하며, 처음부터 말씀해오신 그들의 소명을 다시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이 주겠다고 하신 땅이지만, 비어 있는 땅이 아닙니다.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싸워야 하고, 그 전까지는 정착하지 못하고 계속 이동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 외에는 전쟁에서 이긴다는 근거도 없고, 고단하고 피곤한 일상이 계속되며, 항상 목숨을 잃을까 염려해야 하는, 선택하기 쉽지 않은 길입니다. 아직 이뤄지지 않은 하나님의 약속만 붙잡고 자기의 인생과 생명을 전부 걸어야 합니다.

제 삶에 안주하고 움직이기 싫어하는 저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정복하라 하신 많은 영역들이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흔들고 싶지 않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으려 하는 영역이 뭐가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움직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제 삶을 통해 드러나고 증거되어야 합니다. 제 모든 생각과 행동의 이유는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오직 하나님으로 인해 생각하고, 하나님으로 인해 행동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적당히 따르다가 포기하지 말고, 이스라엘이 근방 곳곳까지 전부 정복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했던 것처럼,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켜 내는 오늘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명하신 땅을 순종함으로 차지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정복할 땅을 굉장히 상세하게 지정해 주십니다. 싸워야 할 대상도 명확하고, 가야 할 곳도 분명합니다. 결코 오해할 수도, 핑계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순종해야 할 말씀도, 행해야 할 일들도, 이것을 위해 버려야 할 부분도 명확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애매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돌려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 신1:16 내가 그 때에 너희의 재판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너희의 형제 중에서 송사를 들을 때에 쌍방간에 공정히 판결할 것이며 그들 중에 있는 타국인에게도 그리할 것이라 17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할 때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차별 없이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하지 말 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 있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모든 일을 분별하고 판단할 때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가장 우선시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동시에 그것을 판단하는 저의 한계와 연약함을 알고, 신중하고 주의 깊은 결정을 하되, 모르는 것은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야 합니다. 제 팔이 안으로 굽게 하면 안 됩니다. 이것은 제 자신의 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자신에게 가장 엄격해야 하며, 저의 죄로 인한 결과들을 그냥 덮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저와 지체들을 바른 눈으로 보고 분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