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124수] 신11:18-32

# 신11:18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20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21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의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으리라

– 모세는 이스라엘이 그의 말을 항상 기억하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행하는 삶이 그들의 삶을 지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과 모세의 말을 마음과 뜻에 계속 기억해야 하고, 손목에 매고 미간에 붙이고, 집의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여 말씀이 눈 밖에 벗어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공동체 안에서도 말씀이 항상 나눠져야 합니다. 자녀에게 항상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집에 앉아 있든, 길을 걸어가든, 누워 있든, 일어날 때든, 누구를 만나든 말씀이 선포되고 나눠져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삶이 곧 말씀 그 자체가 되는 것이 모세의 간절한 바람이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해서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평생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약속이 그들의 삶에서 계속 이뤄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하나님이 제게 원하시는 삶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제 삶의 중심이 되길. 말씀이 언제나 제 눈 앞에 있고, 귀에 들리고, 마음에 심겨져 있길 기도합니다. 가장 갈급하고 위험할 때, 제가 가장 먼저 의지하는 분이 하나님이길 기도합니다.

# 신11:22 너희가 만일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 23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할 것인즉 24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 서해까지라 2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 세상에서의 형통이 중심이 되게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목적이 세상의 형통이 아니라,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목적이 될 때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대로 형통을 주십니다. 물론 하나님의 저를 향한 뜻이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는 형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목적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이미 지금 시점에서도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저는 저의 형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이 땅에서 이루는 자가 됩니다. 이것이 제가 이 땅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영광이자 형통입니다. 이스라엘이 자기보다 강한 백성을 쫓아내고 그 땅을 차지하는 것도, 모든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며 이길 수 없게 되는 것도, 이스라엘이 강해지고 우월해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이뤄진다는 데에 있습니다. 반대로 이스라엘의 불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뤄지는 것을 방해합니다. 저의 오늘 하루의 삶의 선택들을 통해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데 참여하는 자가 될 수도 있고, 그걸 지연시키는 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신11:2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30 이 두 산은 요단 강 저쪽 곧 해지는 쪽으로 가는 길 뒤 길갈 맞은편 모레 상수리나무 곁의 아라바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 있지 아니하냐 31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려 하나니 반드시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할지라 32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베푸는 모든 규레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

– 선택의 여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저희를 향한 강한 의지입니다. 하나님은 저의 자발적인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순종을 원하십니다. 자발적인 선택을 하려면 축복과 저주와 경고의 말이 반드시 들려야 하고, 이것을 그냥 넘기지 말고 정말 주의깊게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귀담아듣지 않는 선택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을 떠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때 제게 어떤 저주가 임하는지 잘 되새겨야 합니다. 저는 스스로 두려움에 떠는 것을 선택해야 하고, 스스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저의 치부를 드러내고 용서를 구하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매일 매 순간 이뤄져야, 제가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습니다. 누가 시켜서 그런 것이 아니라, 저 스스로의 결단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