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14:22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 이스라엘은 매 해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이 십일조를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먹어야 합니다. 더불어서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같이 먹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 경외하기를 항상 배웁니다. 제가 기른 곡식의 수확물과 가축들이 제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알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방법대로 사용합니다. 십일조를 드릴 때마다, 가축의 처음 난 것을 잡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제게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셨다는 것을 매번 깨닫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믿음을 계속 사용합니다.
# 신14:24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26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 하나님은 율법을 만드시고 알려주신 분이시지만, 율법주의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만드신 이유는 율법 그 자체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말씀을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지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것을 제가 임의로 해석하고 판단하여 제게 편한 대로 정하여 지키기 시작하면, 그것은 더이상 말씀이 아니라 저의 위선과 교만의 도구로 변질된 다른 것이 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은 예외의 경우를 두십니다. 말씀을 지키기 위해 타협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고, 이처럼 타협이 허용된 부분도 있습니다. 그 둘을 구분하는 기준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십일조 등으로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는 목적이 변질되지 않으면 됩니다. 곡식과 어린 가축들을 먼 곳까지 데려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운 상황이면, 그래서 그 일을 수행하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일이 되거나 지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하나님을 향한 마음에 집중하면서 방법을 조금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본질에 집중해야 합니다. 반대로 이걸 악용하여 내가 편하면 된다는 결론을 내도 안 되겠습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십일조를 통해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배하고 예배하며, 함께 먹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이 본질을 무너뜨리지 않으면 됩니다. 참 쉽고도 어렵습니다.
# 신14:27 네 성읍에 거주하는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자이니 또한 저버리지 말지니라 28 매 삼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 꼭 기억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저의 십일조, 그리고 제가 얻는 소출의 일부는 다른 사람을 위해 반드시 쓰여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로 하여금 그들이 먹고 배부르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책임을 주셨습니다. 저와 동역자들이 지켜야 하는 일이고, 그들에게 마음을 두고 신경쓰며 돌봐야 하는 일입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돌볼 수 있는 필요한 것을 제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는 비교할 수 없을, 하나님의 마음을 제가 아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 지금 이 말씀이 제게 정말 적용되고 사용될 수 있을까요. 제가 제 것을 소유하고 싶은 욕심을 버리고, 제 것이 아닌 줄 알고,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도구로 쓰여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또 실제로 그렇게 다뤄야 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십니다. 곧 크게 변할 저의 환경을 앞두고, 지금 제게 주어진 것들부터 하나님의 것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사용하기 시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