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102:12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13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라 정한 기한이 다가옴이니이다 14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의 티끌도 은혜를 받나이다 15 이에 뭇 나라가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리니 16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의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 극심한 고난과 고통 중에서 다윗이 자신의 마음을 토로한 뒤에 한 기도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기억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계시고, 시온에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기 때문에, 다윗이 처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분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자신의 능력도, 적의 위협도, 주어진 상황도 전부 두 번째로 생각할 것들입니다. 하나님은 시온의 티끌에게도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의 영광 중에 나타나셨기 때문에 모든 나라가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경외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시온을 버리지 않습니다. 다윗의 믿음이 곧 저의 믿음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저를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제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고, 제게 하나님을 믿고 갈망하는 소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성도들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십니다. 책임지시고 돌보십니다.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 시102:17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 18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양하리로다 19 여호와께서 그의 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며 하늘에서 땅을 살펴 보셨으니 20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21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22 그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 다윗은 그가 아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말하며,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에 적용합니다. 시온을 지으시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셨기 때문에 시온은 쓰러지지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않으시는 분이므로 지금 자신의 기도를 꼭 듣고 계실 것입니다. 곧 있을 하나님의 구원이 장래 세대를 위해 기록될 것이고,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란 말은, 지금의 일이 하나님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는 고백이자 확신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 땅을 주의깊게 살펴보시고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고 죽음의 위험에 처한 자를 해방시키실 것입니다. 이것은 모두 하나님의 영광이 시온과 예루살렘에서 선포되게 하기 위함이고, 이를 통해 모든 민족과 나라가 함께 모여 하나님을 섬길 것입니다. 다윗이 큰 고난 중에서도 견디고 하나님을 바라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현실을 보지 않고 무책임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가장 지혜롭고 현명한 길입니다. 하나님께 저의 마음과 생각을 두고, 토로하고,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는 오늘이 되길 기도합니다.
# 시102:23 그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하게 하시며 내 날을 짧게 하셨도다 24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25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28 주의 종들의 자손은 항상 안전히 거주하고 그의 후손은 주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
– 흔들리고, 불확실한 것들 중에는 저 자신도 있습니다. 저는 약하고 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영원하시고, 전능하시고, 한결같으신 분이십니다. 영원할 것 같은 땅과 하늘도 낡아지고 없어지는 소모품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부르고, 주님의 종으로 살아가는 자들은 항상 안전하고, 주 앞에 굳게 설 것입니다. 저는 주님께 제 마음을 토로할 수도 있고, 주님께 요청드릴 수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주목하시고, 보호하고 계십니다. 연약하고 유한했던 제가,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굳게 설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안전함을 마음껏 누리고, 그 안전함을 바탕으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해 용기를 내어 행동하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