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막13: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 예수님이 세상의 마지막 때에 대해 자세히 말씀하시기 시작합니다. 저를 포함하여 누군가는, 이 일을 죽기 전에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 지는 알 수 없지만, 재난이 시작되었다는 증거는 전 세계 곳곳에 차고 넘칩니다. 마지막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당장 내일 예수님이 오셔서 이 세상이 끝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마지막 순간에는,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서는 일이 벌어집니다. 지금은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하지만, 이 말씀을 기억하고 있다가 그 때가 오면 분명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마치 제자들이 예수님이 고난을 받다가 죽으신 다음에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말씀을 깨닫게 된 것처럼요. 그러므로 지금 제가 해야 할 일은, 다 이해하지 못해도, 이 말씀을 계속 읽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언제 주님의 말씀이 실현될지 모릅니다. 등잔에 기름을 채워 두어야 합니다.
– 예수님이 말한 때, 그 즉시 산으로 도망가고, 지붕에서 내려가지 말고, 잊었던 것을 가지러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 등, 굉장히 급박한 위기가 닥칩니다. 아이를 배거나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겠고 겨울이 아니길 기도하란 말은, 몸을 움직이기 힘든 약자들에게 더 가혹한 상황이라는 의미입니다. 그 날은 환난의 날인데, 과거에도 미래에도 없을 큰 환난이 일어날 것입니다. 주님이 그 기간을 줄이지 않았다면 환난을 견디며 구원받을 사람이 없을 정도로 혹독한 환난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당신이 택하신 사람들을 위해 견딜 수 있는 만큼 환난을 줄여주셨습니다. 편하고, 평화롭고, 안전하고, 아무 일이 없는 날은 저의 미래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는 환난을 대비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이 장소에서 오랫동안 평화롭게 살 것이란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예수님이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던 것처럼, 저도 예수님을 따라갑니다.
# 막13:21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 초자연적인, 거대한 환난 앞에서 사람들은 기댈 곳을 필사적으로 찾습니다. 스스로 그리스도와 선지자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그들이 기적과 이적을 베풀기도 할 것입니다. 이들에게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그런 식으로 오지 않으십니다. 저를 편한 길로 인도하지 않으십니다.
– 저는 이 땅을 삼가며 살아야 합니다. 경계하고, 긴장하고, 언제든 예수님의 부르심을 따를 준비를 해야 합니다. 당장 지금이라도 예수님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고, 그것이 사실이라면, 저의 삶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쳐내고, 중요한 것들을 제 삶의 중심으로 가져와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게 필요한 모든 일들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것 이상으로 제가 알아야 할 것이 없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오십니다.
# 막13: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 세상이 멸망하는 느낌, 혹은 실제로 멸망하는 상황일 겁니다. 제 자신이 먼지 같은 존재이고, 언제 죽고 소멸해도 이상하지 않을 존재임을 절실하게 깨닫는 순간입니다. 제가 가진 세상적인 능력과 재력과 인맥과 권력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멸망하는 세상 앞에서, 저란 존재는 무가치할 뿐입니다.
– 절망이 극대화된 그 순간, 그 때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나타나십니다.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예수라, 선지자라 칭하는 자들의 말을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천지가 개벽하는 재난 중에, 모두가 예수님이 온 것을 아는 상황이 되어야만 합니다. 예수님은 천사들을 보내어 택하신 자들을 모두 모으실 것입니다. 그렇게 세상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