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616주일] 1부예배, 출3:13-15
– 고통의 시간. 하나님도 날 내버려두기로 결정하신 것 같을 때. 그때 가장 무너진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릴 그냥 내버려두지 않는다.
– 모세 앞, 말이 안 되는 하나님의 보내심. 내가 누군데 날 보내십니까? 최고의 인재와 재능을 필요로 하는 세상.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 나에게, 조직에게 이익을 주게 하게 위해. 또 재능을 발견하면 그것에 몰두하고 그것에 날 맡기는 세상의 방식.
모세는 40년을 사막에서 보냈다. 아무 것도 없는 광야. 무슨 특별한 일이 있을 수 없는 시간이다.
– 이름을 물어보는 질문. 스스로 있는 자. 이름이 아닌데. 하나님은 유일하게 독립적인 분이다. 어떤 것에도 의존하지 않으신다. 하나님 존재의 모든 근거가 외부에 있지 않다. 하나님은 처음과 마지막이 없는 유일한 분이다. 세상에 원인과 결과가 없는 유일한 분. 영원 전부터 계시고 영원까지 계신다. 하나님이 모든 것의 시작과 마침이 되신다. 완전하신 분. 완전하신 분의 말씀은 바뀌거나 폐기되지 않는다. 덧붙여질 필요도 없다. 하나님은 만유의 주인이시다.
–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하나도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한 것이다. 내가 이젠 뭔가 해 볼 수 있겠구나, 라는 자기 확신으로부터, 모든 비극이 시작된다.
– (사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처음부터 만대를 불러내었느냐 나 여호와라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모든 것의 시작, 모든 것의 마침. 우리의 끝은 하나님이 정하신다. 우리의 끝을 우리 스스로 가장 화려하게 치장해도, 하나님이 우리의 끝을 정하신다. 아무런 소망, 아무런 가능성이 없어도, 우리의 끝은 하나님이 정하신다.
– 광야에서 40년을 썩은 모세. 이제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않는다. 그런 자를 하나님께서 부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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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의 아주 작은 긍정적으로 보이는 신호만 느껴도 자기확신을 가지고 금방 교만해지는 제 모습을 봅니다. 제게 주신 하나님의 능력을 저를 위하여 사용할 때, 그것은 반드시 제게 비극이 됩니다. 저의 모습을 통해 어떤 희망도 기대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저의 초점은 전부 제게로 향해 있습니다. 저의 시선은 반드시 하나님께 남김 없이 쏠려 있어야 합니다. 제가 어떤 사람인지는 정말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제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 뜻을 따라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행하지만, 저의 초점은 여전히 제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