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아홉 번째 열매. 절제.
– 육체의 일. 자기 집착, 성적 탐닉, 교만. 절제는 우리에게 육체의 일이 아닌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한다. 앞선 8가지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절제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지 않는다. 하나님은 죄악된 욕망이 없고, 절제할 필요가 없다. 절제는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열매이다.
– 죄로 기울어지는 성향. 죄를 더 좋아하는 속성. 나의 힘으론 잘 안 다스려진다. 나는 자주 죄의 도구, 불의의 병기로 사용된다. 다른 이를 넘어뜨리고 공격한다.
– 구원받은 우리의 몸을 의의 병기로 사용해야 한다. 잘 사용해야 한다. 그런 일에 절제가 중요하다.
– 사람의 열정이 통제되고 다스려지지 않으면 유익하지 않다. 내가 잘 통제되고 다스려져야만 내 삶이 유익을 끼칠 수 있다. 절제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의도로 일을 시작해도, 왜곡되고 무너지면서 악한 결과를 낳는다. 절제는 죄악된 욕망을 다스리는 것이다. 많은 이에게 유익을 끼치는 복된 도구가 되는 것이다.
– 성적인 방탕으로부터의 절제. 모든 문명과 문화가 무너질 때, 성적인 방종과 타락이 대표적인 현상이었다. 성경이 말하는 죄에 대해 거의 맨 처음에 드러나는 것은 항상 성적인 방탕이었다. 조국 사회의 악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음란과 방탕과 방종을 권하는 사회라는 것이다. 방송과 매체에서의 음란, 술에 대한 관대함. 내게도 그런 어리석은 경향이 있지만, 지지 않고, 가정과 배필을 주시고 지키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라.
– 요셉. 성적인 방종을 지킨 자. 많은 성공을 누리고 있는 중, 마음이 부풀어지기 쉬운 것이 사람인데, 요셉은 그러지 않는다. 주인의 신뢰를 지키려 하고, 지지 않고, 자신을 다스리려 한다.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지키고, 그 일에 실패하지 않는다.
– 절제는 사람의 기질과 의지력에 있다기보다, 하나님을 얼마나 자주 인식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면전에 얼마나 자주 서 있는가에 달려 있다.
– 그 어떤 시대보다 성적으로 문란한 시대이다. 부부 서로가 한 사람에게 만족하고 귀하게 책임 있게 대하는 것,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모습니다.
– 성적으로 실패한 인물, 다윗. 견딜 수 없는 욕망을 채우기 위해 자신의 왕권을 사용한다. 죄는 한 가지로만 날 무너뜨리지 않는다. 죄가 한 가지 들어오면, 그걸로 끝나지 않는다. 나를 더 비참한 자리로 데려간다. 다윗에게 간음의 죄가 들어오자, 속임, 살인까지 저지른다. 세상은 끝없이 죄를 지으라 한다. 죄를 지으면 더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한다. 다윗이 얼마나 큰 고통을 겪는지 보라. 하나님은 다윗을 용서하셨지만, 다윗은 이미 가정에서 거룩한 지도력을 상실했다. 암논과 압살롬의 경우를 보라. 간음은 내 몸에 치명적인 흔적을 남기는 죄이다. 하나님은 가정 안에서만 성적인 관계를 허락하셨다.
– 많은 기준이 무너진 사회. 뭐든 할 수 있다? 아니다. 다스려야 한다. 욕망이 이끄는 대로 살지 말아야 한다. 나는 개인이 아니다. 우리는 한 몸이고 부분이다. 나의 죄는 성도와 교회를 상처입히고 깨뜨린다.
– 화와 분노를 잘 통제하며 살아야 한다. 정의를 위해, 옳음을 위해 분노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 하나님이 죄 없다 하지 않는다. 세상이 우리의 기준이 아니다. 성경은 절대 죄 없다 하지 않는다. 정당하고 바른 일에도 절제가 필요하다. 공산주의의 정당성이 무수한 사람을 죽였다.
– 식욕. 하나님이 부요를 주시고 땀흘려서 수고한 것에 대해 맛난 먹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선을 넘어가면, 식탐이 날 지배하기 시작하면 다스려야 한다. 많이 베풀고 많이 섬기라.
– 나의 성공과 소유가 다른 이들을 섬기는 도구가 되게 하라.
– 다른 사람을 다하는 자세. 자꾸 무너진다.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는 일들이 사라지고 있다. 내 옆에 있는 지체들은 보석같은 존재입니다. 세상의 관점으로 바라보지 말라. 시기, 질투, 이기적인 야심을 위한 도구로 쓰려 하지 말라.
– 잠시, 짧은 인생. 얼마나 시간을 잘 쓰지 못하는지. 멈춰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지 생각하라. 항상 뭔가에 붙들려있다. 때가 되면 할 수 있겠지? 아니다. 훈련이 되고 습관이 되어야 한다.
– 혀. 말. 어떻게 쓰고 있나. 혀는 길들일 수 없다. 악, 죽이는 도구이다.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온다. 말의 책임성. 말은 칼보다 더 깊이 사람을 찌른다. 나의 말이 잘 다스려져서 사람을 살리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중심이 어그러져 있는데도 날 돌아보지 않는다? 많은 사람을 죽이는 병기로 쓰고 있다. 많은 실패가 이 사회에 있다.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댓글들. 머를 거라 생각하면 안 된다. 말에 대해 책임져야 하는 순간이 온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고 참되게 살아야 한다. 특별히 이 말은 지도자들에게 너무 중요한 요소이다.
– 아홉 가지 열매의 열매는 단수이다. 열매들이 아니다. 몇 가지는 잘하고, 몇 가지는 못하는 것이 아니다. 동시다발적으로 맺혀진다. 총체적인 것이다. 균형이 살아 있는 형태로 나타나야 한다. 몇 가지만 나타난다? 성령의 열매가 아니다. 한 문장으로 요약.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닮아가는 것이다. 사랑의 기적. 그를 닮는다.